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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업계의 변화.

zoops 2007. 9. 19.

이기탁씨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S/W 업계의 변화...

요새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게된다.

김창준씨를 비롯해서 여러 리더들이 주도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고... 여러사람들이 반응하고 있다.

 

그렇다고 업계가 빠르게 변화할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일딴 "갑"의 의식이 지금현재에서 변화하려고 하지 않을테고... 기득권자들이나 변화를 싫어하는 자들도 적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업계가 변화하지 않을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서서히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변화할것이고...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예전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다르게 변화한 환경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S/W 업계에서 변화는 어쩔수 없는 길이기도 하다.

1. 엄청나게 빠르게 발전하던 기술의 속도가 어느정도 늦쳐지고, 관리와 품질에 대한 요구가 커져만 간다. 품질은 기술과 다른 부분의 영역이고,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며....

2. 인터넷의 발전과, 공유정신으로 인해 기술의 전달 속도가 높아져고 벽이 낮아지고 있다.

3. 대한민국자체가 발전위주의 사고방식에서 삶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변화다.) 앞으로도 변화할꺼다.

 

문제는 내가 이 변화의 혜택을 누릴수 있느냐는것인데...

이것은 또.. 조금 다른 이야기이다.  어떤 이는 누릴것이지만.. 또 어떤 이는 그렇지 못할것이다. 지금 현재가 과도기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현재는 누리고 있고... 앞으로도 누릴생각이다.

현재까지는 프리랜서로써 혜택을 누려왔지만.. 앞으로는 생각중이다. 프리랜서로써 누릴수 있는 시기가 언제까지일까 생각중이다.

언제까지인지 아직까지 모르겠지만.... 영원하지는 않는다는것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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